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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브레이크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예시를 첨부해 2편을 준비했습니다.

고음으로 웃음을 주시는 장동민씨의 영상 하나 보고시작할게요~

1. 피치 브레이크의 간단한 설명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목이 조여지고, 후두가 올라가거나 목소리가 갈라지며

더 이상 고음을 낼 수 없게 되는 현상

 

2. 피치 브레이크의 종류

* 목이 막혀 고음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현상

* 일정 음 이상에서 음 이탈 현상(일명 삑사리)

   

     우선, 예시로 가져온 영상.. 당사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올리겠습니다.. (_ _)

     1)목이 막혀 음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경우의 예시 '복통령' 입니다.

      

    2)고음을 내지못하고 성대가 순간 풀려버리는 음이탈(삑사리)

    





3. 피치 브레이크의 원인


먼저 남도현교수님의 피치브레이크에 대한 강의영상을 보시죠

 

남성이 고음이 '라' 음(440Hz)를 내려면 성대가 1초에 440번 진동해야합니다.

그 음을 내기 위해 성대는 440번 진동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하는데

성대를 그 음에 맞는 조건으로 맞추어 주는것을 "성구전환" 이라고 합니다.

전 강좌에서 설명한 흉성,중성,두성의 성대 진동패턴으로 변화 되어야 하죠

 

성구전환이 되지 않아 그 음을 내는데 필요한 조건이 되지 않으면

성대만으로 그 음을 낼 수 없게 되어 인체는 다른 보상작용을 통하여 그 음을 내려고 합니다.

그 다른 보상작용을 하는것을 피치 브레이크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몇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고음을 내기위해 호흡압과 호흡량을 증가시켜 큰 소리로만 낼 수있는 현상 (제일 위의 장동민영상)

고음을 내기위해 목을 조이는 현상 (복통령, 고음주역 테스트영상)

성구의 급격한 변화로 소리의 톤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

성대가 더이상 버티질 못해 순간 풀려버리는 현상(삑사리) 이 있습니다. (위의 헌금송)

 

  대표적인 브레이크 현상인 목 조임 대표 영상 '고음주역 테스트' 영상입니다. 귀엽네요 ㅎㅎ

  



4. 피치 브레이크의 현상들

후두가 올라가고, 후두부의 협착이 있다

혀와 턱이 나온다

목주위의 근육들이 눈에띄게 보인다

고음이 잘 나지 않는다

고음발성 후 저음이 잘 나지 않는다

가성이 잘 나지 않는다

호흡이 흉식호흡으로 바뀜

고음부에서 비음이 남

그 현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짐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5. 피치 브레이크가 성대에 끼치는 영향

 

성구전환을 하지않아 각 음에 맞는 조건대로 성대의 진동패턴이 변화되지 않을경우

고음부에서 호흡압과 호흡량의 증가로 보상하게 되면 

성대의 열이 발생하고 이를 식히려 조직액이 성대의 라인케씨공간(Reinke's space)으로

들어오게되면 성대는 붓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일시적으로 뚱뚱해지게 되어 더 굵은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조직액이 다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또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회복속도가 점점 느려지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고음이 어려워 지게 됩니다.

노래하는사람에게 일시적으로 붓는것는 누구나 있는 일이지만,

붓는것이 심해지면 성대 부종이 되는것입니다.

 

피치브레이크를 변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성대 뒤를 벌리는 발성을 할 경우

성대결절을 유발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며

중저음이 잘 나지 않고 발음이 불분명해지는 중성모음화된 소리를 내게 됩니다.

뒷부분이 벌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호흡이 많이 새어 항상 호흡이 부족하게 됩니다.

 

6. 피치 브레이크의 해결

피치 브레이크를 해결하는 방법은 각 음에 맞는 성구로 발성을 하는것

올바른 성구전환을 하는것입니다.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The Singing Musician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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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치 브레이크의 간단한 설명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목이 조여지고, 후두가 올라가거나 목소리가 갈라지며

더 이상 고음을 낼 수 없게 되는 현상

 

2. 피치 브레이크의 종류

* 목이 막혀 고음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현상

* 일정 음 이상에서 음 이탈 현상(일명 삑사리)

 

3. 피치 브레이크의 원인

 

남성이 고음이 '라' 음(440Hz)를 내려면 성대가 1초에 440번 진동해야합니다.

그 음을 내기 위해 성대는 440번 진동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하는데

성대를 그 음에 맞는 조건으로 맞추어 주는것을 "성구전환" 이라고 합니다.

전 강좌에서 설명한 흉성,중성,두성의 성대 진동패턴으로 변화 되어야 하죠

 

성구전환이 되지 않아 그 음을 내는데 필요한 조건이 되지 않으면

성대만으로 그 음을 낼 수 없게 되어 인체는 다른 보상작용을 통하여 그 음을 내려고 합니다.

그 다른 보상작용을 하는것을 피치 브레이크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몇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고음을 내기위해 호흡압과 호흡량을 증가시켜 큰 소리로만 낼 수있는 현상

고음을 내기위해 목을 조이는 현상

성구의 급격한 변화로 소리의 톤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

성대가 더이상 버티질 못해 순간 풀려버리는 현상(삑사리) 이 있습니다.

 

 

4. 피치 브레이크의 현상들

후두가 올라가고, 후두부의 협착이 있다

혀와 턱이 나온다

목주위의 근육들이 눈에띄게 보인다

고음이 잘 나지 않는다

고음발성 후 저음이 잘 나지 않는다

가성이 잘 나지 않는다

호흡이 흉식호흡으로 바뀜

고음부에서 비음이 남

그 현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짐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5. 피치 브레이크가 성대에 끼치는 영향

 

성구전환을 하지않아 각 음에 맞는 조건대로 성대의 진동패턴이 변화되지 않을경우

고음부에서 호흡압과 호흡량의 증가로 보상하게 되면 

성대의 열이 발생하고 이를 식히려 조직액이 성대의 라인케씨공간(Reinke's space)으로

들어오게되면 성대는 붓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일시적으로 뚱뚱해지게 되어 더 굵은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조직액이 다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또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회복속도가 점점 느려지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고음이 어려워 지게 됩니다.

노래하는사람에게 일시적으로 붓는것는 누구나 있는 일이지만,

붓는것이 심해지면 성대 부종이 되는것입니다.

 

피치브레이크를 변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성대 뒤를 벌리는 발성을 할 경우

성대결절을 유발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며

중저음이 잘 나지 않고 발음이 불분명해지는 중성모음화된 소리를 내게 됩니다.

뒷부분이 벌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호흡이 많이 새어 항상 호흡이 부족하게 됩니다.

 

6. 피치 브레이크의 해결

피치 브레이크를 해결하는 방법은 각 음에 맞는 성구로 발성을 하는것

올바른 성구전환을 하는것입니다.

 



질문, 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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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힘을 주면 목에 힘을 뺄 수 있다 ??(X)


호흡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  


A) 아닙니다!!

복식호흡. 배의 힘이 목에 힘을 빼는 역할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목에 힘이 들어간다는것은 음을낼때 무언가 잘못되어있다는건데 

그 잘못된것은 '성대'이고 성대가 그 음에 맞는 진동수를맞춰 주어야 올바르게 소리가 나는데 

그걸 내지못해서 후두가 올라붙고 목을조이고 강한호흡으로 보상을 하는것입니다.

그걸 '피치브레이크'라 부르고요.


배에 힘을주게되면 더 막히게 되어 브레이크현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힘을 빼고 우선 가볍고 얇은 가성 느낌의 소리로 성대가 그 음을 낼 수 있게 맞춰주고 

거기서 강화해가는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호흡이 발성의 기본조건이니 호흡이 잘 되어야 하는건 당연한것이지만 

호흡을 잘한다고 해서 발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음을 내는건 성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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