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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쓰려고 했던 글인데, 밀리고 밀리다보니 이제야 씁니다.

주저리주저리 그냥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습을 ''해서 실력이 안 늘어난다는 글을 이전에 썼고 그와 연결된 내용으로 연습을 하는데도 실력이 잘 안 늘어나는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부터 살펴보려고 합니다.




연습을 해도 실력이 잘 안 느는 이유

1.잘 못 한다. -> 연습을 잘~ 하면 된다.


연습을 하려면 '올바른 방법'을 연습해야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해서 잘못된 방법, 편법을 연습하게 되면 그건 바른 연습이 아니고 편법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연습하는데 편법을 연습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아무도 없지요... 근데 그렇게 연습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몰라서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면 연습을 잘~ 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봅시다.









-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발성법, 저 발성법을 한다고 해서 잘 나는것이 아닙니다. 그 이름있는 발성법은 보편적인 사람이 소리를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내느냐를 자신들의 방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우리는 소리를 내는 올바른 방법을 알고 그대로 연습해야합니다.

그 방법을 알고 그 소리를 귀로 들어내야 연습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 소리내는 방법과 듣는 능력을 배우기 위해 저를 찾아 오시는거죠?)


소리를 내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고 그 방법 그대로 소리를 내려고 하셔야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결과말고 방법을 연습하라.

제가 항상 제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지금 당장 그 음을 내는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그 음을 내려면 편법을 써서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내게되면 위에 말한대로 편법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호흡을 강하게 써서 음을 밀어낸다거나 목을 조여서 높은음을 낼 수 있지만 그건 편법입니다. 

소리가 나지 않아도 '올바른 방법으로 내려고 하느냐' 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결과가 안 좋더라도 소리를 내는 방법, 시스템이 올바르게 돌아가게 된다면 점점 발전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편법을 덜쓰고도 가능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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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에 대해 글을 쓰려고 생각해보니

페북 '보컬리스트' 그룹에서 예전에 올라왔던 질문이 기억나네요


'보컬의 흡연, 음주'에 대한 질문이였는데요

가수들도 흡연, 음주 많이 해도 잘만 한다면서 

해도 되지 않냐는 의견과

안 좋은 영향이 있으니 관리를 해야한다 란 의견이 충돌 했었습니다.


저는 확고합니다.

그 이유는 

1.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2. 저의 경험과 생각

인데요


1번은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안 좋다. 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흡연과 음주가 

건강과 목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글은 접한적이 없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하루 와인한잔은 음주라 할 수 없겠지요)

 

2번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흡연은 하지 않았고

술은 어느정도 했었습니다.

(주량이나 술에 대해서는 저에 대한 이야기를 쓸때 더 자세하게 쓸 기회가 있겠죠?)


제가 한창 관리했던 때의 상태를 보자면,


1. 아침에 일어나서 몸 풀리기 전에 바로 연습하지않는다.

2. 아침에 일어나서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행동을 한다. 그 이후 소리낸다.

   (물구나무서기, 따뜻한 물 샤워, 스트레칭 등)

3. 시간을 정해 연습하지 않고 생활중 틈틈이 연습한다.

   (결혼 전 혼자 작업실에서 살고 있었을때 였으니까요)

4. 생각나면 연습하고 하다가 목에 부담이 오면 쉬고 또한다.

   (연습하고 쉬고, 연습하고 쉬고. 의 생활이였습니다)

5. 밤12시 땡 하면 목쓰는것은 그만한다.

6. 잠을 충분히 잔다. 최소6시간~최대9시간

7. 술은 안마신다.


그 전에도 노래하는 사람이니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곧 이런생각에 무너졌습니다. '관리하나 마나 비슷하다'. 

그런 중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저렇게 항목을 꼽을수 있을정도로 세세하게 관리를 했던 계기는


'제 주위의 뮤지션들이 자기의 악기를 어떻게 여기고 관리하는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발성에 대해 공부하면서 술과 수면부족, 몸상태가 소리내는데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것을

관찰하고 인식'하게 되면서 입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 추운겨울날 밤사(밤과음악사이 클럽)에 갔던적이 있습니다.

그 중 기타와 베이스를 연주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기타치는 친구가 그날 기타를 케이스에 넣어 가지고 다니다가 

클럽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차도 있었고 클럽안에서는 자유로이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당연히 기타를 차 안에 놔두고 올 줄 알았는데

추운날 밖에 놔두면 안된다고 클럽안으로 가지고 가서

벽 한쪽에 세우고 사람들이 치면 안되니까 그 앞을 지키면서 춤을 추고 놀았습니다.


저는 그 모습이 조금 충격으로 와 닿았는데요.

그 이후 저도 항목을 지켜가며 제 악기를 열과 성으로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도 뮤지션들이 자기 악기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많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발성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제 상태를 관찰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전에는 관찰하고 인식할 수 있는 정도로 관심을 쏟지 않았습니다.


술을 마신 후 노래를 하거나 말을 할때의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것을 관찰했고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새벽1~2시 이후 잠이 오면서 몸이 쳐지고 의욕이 없어지고 

목소리가 많이 잠긴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소리를 내거나 하면 더 잠기게 되는것을 확인했고요. 

그리고 저 뿐만 아니라 감기로 편도가 부으면 소리내는것 자체가 힘들어지니까

당연히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전에는 내 상태 관찰이라는건 생각도 해보지 않았었고요.

'되면 되고 말면 말고'라는 생각이였다면

공부한 이후부터는 안되는 상태들을 인식하게 되고

'좀 더 좋은 상태로 유지하면서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게 관리하자'라는 마음이 들어 이렇게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즐기는 삶을 더 가치있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저처럼 관리하는 삶이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것에 더 가치를 두고 살아가냐의 문제이니 

그런 분들에게도 저의 생각을 강요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즐기는것에 치우쳐져서 내가 해야할 것에 지장이 올 정도라면

관찰과 인식, 관리를 통해 더 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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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래 지도를 받는데 그리 열중하지 않았다. 

'폴라'(파바로티의 스승)가 내게 하라고 요청한 것을 모두 맹목적으로 연습했을 뿐이였다.

6개월 동안 나는 단지 발성 연습을 하거나 모음을 계속 연습했다.

우리는 입을 활짝 열게 하기 위해 모음을 연습했다.

물론 더욱 크고 명확한 소리를 내기 위해 자동적으로 모음의 발음이 조금은 과장되기도 했다.

그런 뒤에 우리는 하루 몇 시간씩 며칠 동안을 계속 해서 발성 연습을 했다.

노래가 아닌 단지 음계나 발성을 연습 할 뿐이였다."


"사실 열아홉 살 짜리 이탈리아 청년은 날마다 끊이멊이 음계를 부르거나,

A. E. I. O. U 를 발음하는 것 외에도 해야 할 다른 일들이 많다.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든 간에 

그 일에 계속 호기심을 가지고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 [Pavarotti 나의 인생, 나의 노래] 중




우리 집 옆은 오피스텔 공사가 한창이다.

이사왔던 8월에도 이미 하고 있었고

12월 말이 된 지금도 아직 완공될려면 한참 남은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한가지 신기한 점이 있다.

내가 기억하기로 

8월부터 몇달간 공사가 지하만 보이고 층수를 위로 쌓는 모습이 전혀 안보였었는데

(아마 11월, 12월 초까지도 건물이 올라오지 않았다)


얼마전부터 건물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금방 올리는 것 같다.


그걸 보면서

발성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기초가 잡히기 시작하면

노래에 적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금방이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지루하고 효율이 없어 보일 수 있는 

기초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적용과 응용은 생각보다 쉽고 시간이 덜 걸린다.

(기초가 잘 되어있다면)




내가 말하는 기초란..


소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소리를 어떻게 내는가?

알고 그대로 내 몸으로 해내는 것이다.


방법을 알고 그 방법대로 몸이 해내는 것이다.


악기로 연주를 하려고 하는데 

그 악기의 관리법과 사용법을 모르고 무턱대고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

(어떻게 외워 해낸 곡은 해낼 수 있을 수 있지만 응용은 어려울 것이다)


그 사용법과 관리법을 알고(이론) 

그대로 내가 해 낼 수 있다는것(실기)이 기본이라 할 수 있겠다.




동전 탑 쌓기 그냥 막 쌓아도 쌓여 올라간다.

그러나 그렇게 쌓으면 얼마 못 올라간다.

아래부터 오차없이 잘 쌓는것이 좀 더 높이 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소리 그냥 막 내도 난다.

그리 나쁘지 않은 상태로 유지만 해도 좋을 수 있다.

그러나 거기서 만족않고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려면? 


얼마나 오차없이 소리내는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그 기초를 발성연습하면서 몸에 익히는것이다.


처음에는 발성에 집중하고 노래와 따로 떼서 별개로 연습하더라도

방법을 익히고 난 이후에는 노래로도 발성연습이 가능하다.




노래하는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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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음악가, 보컬트레이너 김성엽입니다.



모두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보컬연습 Tip을 드리려 합니다.


이미 잘 활용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요즘 스마트폰 용량이 16G, 32G 이상이지만 

연습용도로만 사용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그 큰 용량도 금방 부족하기 쉽습니다.


안그래도 부족한 용량인데

 

보컬 연습시 모니터를 하기위해 

녹음, 녹화를 하게되면 용량이 모자라서

지우고 또 하고 지우고 또 하고...

아니면 계속 다른 매체로 이동 시키고 하느라 

번거롭지요 ㅠㅠ

 

그럴 때,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을 이용하면

아주 좋은 저장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 재생했던(남이 올린거라면 받아서 재생했던) 영상은

2년 전 영상까지도 다시 보거나 저장 할 수 있다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음성메세지는 아직 몇년전까지 확인해볼 생각은 안했지만

몇개월은 잘 있는것 같습니다. 저장도 가능합니다 !



이렇게 저장 수단으로 잘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메모까지도 같이 할 수 있다는것이죠.


인스타나 유튜브 영상들도 나중에 다시 볼 수 있게 

주소를 저장 할 수도 있고요!


음성메세지 아래에 

나만의 느낌을 추가해서 나중에 봐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쉽게 알수있게 쓴거라... 느낌 위주로 적어 놓습니다)



휴대폰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저장매체를 이용해서 연습해보세요!!





노래하는음악가

The Singing 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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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로운 방향을 찾게된것.

길게보면 4~5달 정도

좀 더 두루뭉실한 느낌을 찾은 후 부터 계산하면 한달 반 정도 된것같다.

(주원이형과의 연습과 형이 가르쳐준것들이 정말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확실히 내 발성이 달라졌다고 느낀지는 일주일째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와... 소리내는게 이렇게 편한거였어?' 였다.


소리를 만들어내는 작업은 내게는 뭔가 힘을써야 하는 일이였고

그냥 편하게 내기보다는 용을 써서 내가 만들어내야 하는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알았고, 그렇게 해왔고, 그렇게 가르쳤다.

내 모든 경력의 시간이 거기에 포함이다.

10년......


근데 그게 아니였다.

내가 소리를 만들어내는것 보다 쉽게 소리를 낼 수 있었고, 끌 수 있었고,

고음을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러니 배신감을 느낄 수 밖에..


왜 그 누구도 나한테 가르쳐주지 않았던거지.

이제 새로 귀가 열리고 알게되고 낼 수 있게 되니

이미 다른 잘하는 사람들은 잘 하고있었다.


알고 하는건지 모르고 저절로 돼서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된다.


이제야 다른 보컬들과의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지금까지 나는 같은 출발선상이 아니라

혼자 저~~ 뒤에서 부터 달려와서 그들 뒤를 쫓고있었던 것 같다.

 

이 메카니즘을 몸에 새겨야지

좀 더 고음까지 그 방법을 써서 접근하도록 연습해야지


그러면 모든 발성과 노래가 훨씬 편해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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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검색중에 찾은 
Jordan Smith
남자인데 아주 가벼운 소리로 노래하고있습니다.
높은 피치를 가지고 있어요. 

고음을 편하게 내기위해 우리는 저런 소리를 따라 갈 필요가 있습니다.

소리는 얇지만 그 속에는 깊은 느낌이 계속 유지가 되고있습니다


무겁게 깔리는 소리나 
감당할 수 없는 과하게 큰소리를 내지않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소리를 계속 내다보면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되고
그걸 또 버텨내기위해서 힘을 주게되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기가 낼 수 있는 범위안에서 잘 사용하는것이 발성을 깨지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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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열고 부드러운 소리로 노래하는것을 연습하기 적당(?) 한 곡.

적당(?!) 한곡.......?!



펠프스의 곡 중에서 음 높이로 치면 조금 쉬운 곡이 되겠습니다.(그래도 A4 가 나오네요)


절대 쉽지않지요. 
가벼운 소리를 내기 힘든사람들이 
편법을 쓰지않고(목을 조이거나 힘을 주지않고) 
저런 부드러운 소리로 부르는것 자체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반복해서 시도하면 목열기와 높은 피치, 레가토연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부드러운 소리!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쎈소리, 뾰족한 느낌의 소리가 아닌
부드럽고 포근한, 살짝은 퍼지는듯한 느낌의 소리로 내주세요
(듣는 그대로의 펠프스 소리를 계속 따라가시면 됩니다!)
어렵지만 될때까지 반복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부드럽게 소리내는 자신이 되어있을지도!!


화이팅입니다!!

                                                    
Mary did you know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That your baby boy would one day walk on water
당신의 아기가 언젠가는 물 위를 걸을 거란 것을

Mary did you know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That your baby boy would save our sons and daughters
당신의 아기가 우리들의 아들과 딸들을 구해 주리라는 것을

Did you know that your baby boy has come to make you new
당신의 아기가 당신을 새롭게 만들어주기 위해 왔다는 것을

This child that you've delivered will soon deliver you
당신이 구한 이 아이가 곧 당신을 구원해 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Mary did you know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That your baby boy will give sight to a blind man
당신의 아기가 눈이 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리라는 것을

Mary did you know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That your baby boy will calm a storm with his hand
당신의 아기가 자신의 손으로 폭풍을 잠재우리라는 것을

Did you know that your baby boy has walked where angels trod
당신의 아기가 천사들이 밟은 곳들을 걸어왔다는 것을

When you kissed your little baby then you've kissed the face of God
당신이 당신의 작은 아기에게 키스할때 하나님의 얼굴에 키스하고 있었다는 것을


The blind will see the deaf will hear 
장님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게 되고
The dead will live again 
죽은 자가 살게 되리라

the lame will leap the dumb will speak
절름발이가 뛰어오르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리라
The praises of the Lamb 
하나님의 어린 양의 축복일지니

Mary did you know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That your baby boy is Lord of all creation
당신의 아기가 모든 것의 창조주였다는 것을

Mary did you know 
마리아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That your baby boy will one day rule the nations
당신의 아기가 언젠가 전 세계를 다스리라는 것을

Did you know that your baby boy is Heaven's perfect Lamb
당신의 아기가 천국의 완벽한 양이라는 것을
This sleeping child you're holding is the great I am...

-가사출처: 네이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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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다양한 스타일의 실력자들을 모아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모음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찾던 스타일들의 보컬들이 무수히 많다는걸 알 수 있지요.
편곡이나 스타일을 찾을때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공통점이 있다면 선곡과 보컬 스타일들이 아주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 
그리고 제 눈에 보이는것은 하나같이 다들 자신있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영상의 사람들이 다들 한 노래 하지만
심사위원중에서 더 힘찬것을 원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안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역시 음악에서는 개인의 취향이 중요한것을 알 수도 있게 됩니다.



                               


다들 YOUTUBE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노래하는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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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이나, 다른 노래하는 사람들을 봤을때

특히 노래를 많이 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의 경우

입모양이 작은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발음도 하지않고 

입이 움직이는둥 마는둥 하는 경우가 많아요

(발음이 바뀌어도 입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음)


성시경같은 경우 중저음에서 입을 거의 벌리지 않지만

입안의 공간과 발음은 꽤 좋은편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스타일도 관계가 있고요.

그렇지만, 성시경도 후렴의 고음부에 가면 입이 더 커집니다.


여러 발음이 아닌 '아' 하나의 모음으로만 발성을 해도

작게 벌리고 하는경우도 많아요


소리낼때마다 "입모양 크게, 더 크게요, 하품하세요, 최대값쓰세요"

라고 말씀드리지만

그게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크게 하지않는 이유


1. 불편하고 소리가 이상하다.


입을 크게 벌려보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크게 벌리게되면

크게벌리면서 다른데 영향이 가게되어(목,턱 등) 

처음엔 소리가 눌리고 힘도 많이들어가고 많이 불편할겁니다.

그러나, 계속 연습을 하면 점점 편하게되어 불필요한 힘들이 빠지고

자연스러워 집니다.



2. 보기가 흉하다.


안쓰던 근육들을 써서 입을 크게 벌리게되면

입술, 볼의 근육들이 덜덜 떨릴 수 도 있습니다.

억지로 입을 크게벌리기때문에 처음에는 좋은 모양이 나오지 않아

보기에 안 좋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계속 해가면 점점 근육들도 적응하고

입모양도 좋고 편하게 바뀝니다.




중요한것은 '습관'입니다. 우리가 입을 크게 벌리지않고 소리내고 말하는것이 

이미 습관이 되어있어서 항상 쓰던 '그 정도'만을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해서 근육을 키우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듯이

정확한 발음과 좋은 소리를 위하여 입을 크게벌리는것을 생활화한다면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왜 입을 크게벌려야 하느냐,

입의 크기도 크기지만 더 중요한건 입안의 공간과 턱을 내리는것입니다.

그래서 눈을 크게뜨라, 하품을 참는모습을 하라, 입을 최대로 벌리라,턱을 당기라,

고 하는 것입니다. 


1. 좋은 공명강을 만들어준다.


성대에서부터 입까지의 공간은 공명강(관) 이라고 불립니다.

트럼펫이나 트럼본같은 관악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공명에대하여)

공명강을 더 넓게 사용하여 울림이 좋도록 만들어줍니다. 

트럼펫의 중간중간이 찌그러져 좁아져있다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것입니다.


2. 턱을 내림으로써 후두움직임에 좋은 효과를 준다.


턱 아래부터 시작하여 목의 앞쪽에는 

후두의 위치에 영향을 주는 근육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 blog.naver.com/hurking

턱이 나오거나 들려있으면 이런 근육들이 긴장되어

후두를 고정하는데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턱을 떨구어서 근육들이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3. 정확한 발음이 되게 한다.


입이 제대로 열리지않고, 입안 공간이 확보되지않으면

좋은 발음이 되지않습니다.

이건 뭐 길게 설명안해도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 


4. 고음이 될 수록 공명강이 좁아지는것을 방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음으로 갈 수록 목과 입공간이 좁아집니다.

테너색소폰, 알토색소폰, 소프라노색소폰의 크기에 따라 음역대가 다르듯이

공명강의 변화가 음을 높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대에서 고음의 피치를 만들지 못하여

높은 음을 내기위해 공명강을 좁혀서 내기 때문이죠(피치브레이크)


고음에서 더 크게 벌려주라는것은 

고음에서 좁아지는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좋은 입모양이라고 생각되는 예를 첨부합니다.

제가 David Phelps를 처음 알게된 영상 Oh holy night 입니다.

처음 보고 입모양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위영상보다 펠프스의 더 좋은 입모양이라고 생각되는 영상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31


어제올린 레아살롱가의 입모양도 좋습니다.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288


남도현교수님이 추천하신 입모양 레오누찌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218


마지막으로 턱붙인 사진 

il divo의 you raise me up 의 마지막 클라이막스입니다.

원래는 저 왼쪽의 고음파트 분의 입모양이 좋아서 찾아보던중

오른쪽의 바리톤이라고 생각되는 분이 마지막의 고음을 내는데

입이 쫙 벌어지는것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ㅋㅋ

레오누찌랑 비슷하죠?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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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81년생.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때 박효신 목소리를 따라해 보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도저히 되지 않더군요

그 당시에는 '소몰이창법'이라고 해서 울기만 하면 되는지 알았는데

이제 들어보니 정말 깊은 소리를 내고 있었네요


040611 KBS 생방송 뮤직뱅크 293회 보고 싶다, 해줄 수 없는 일


4년전인데 아직 박효신은 요즘의 내는 소리보다 더 깊은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둘다 정말 잘 하는데 깊이를 비교하자면 박효신이 좀 더 깊은 느낌의 소리를 내고있지요

성도(성대부터 입까지의 공명관, 공명강)가 길고 더 넓어서 이런 류의 소리가 납니다.


박효신도, 김범수도 힘을 빼지않고 버티면서 노래를 하고있지요.


개인적으로 '추억은 사랑을 닮아' 부터 깊은 느낌과 힘을 좀 더 조절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뮤지컬까지 활발히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제는 컨트롤도 훨씬 잘 하고 있습니다.

초반의 가벼운 소리에서, 고음을 올라갈때 버티는 힘을 잘 느껴보세요. 

그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제 생각엔 초반의 저 깊은 소리를 내면서 연습되고 몸에 익은것 같습니다.


저도 목이 좁은 관계로 

박효신 처럼 더 넓고 깊은소리를 내려고 하고 

그 상태로 노래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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