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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음악가. 발성교정&보컬 무료상담 신청 방법!



안녕하세요. 노래하는 음악가

보컬트레이너 김성엽입니다.


발성교정&보컬 무료상담 신청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무료상담은 카페 Lv1(일반회원)분들을 대상으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1) 노래하는음악가 카페 가입후 등업신청 양식에 맞추어 등업신청을 한다.
양식만 지켜주시면 확인 후 바로 등업 해드립니다
모바일버전은 등업신청양식이 뜨지 않으니 유의해주세요!
Lv1으로 등업 되신 후 무료상담 신청이 가능합니다!


2) 보컬 무료상담 신청서 작성
신청서 링크로 들어가서 문항을 작성
자세히 적어주실수록 좋습니다 !

신청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3) 무료상담 신청 게시판에 신청완료 글을 작성

 간단히 글 하나만 남겨주시면 완료 됩니다!
제 스케쥴에 맞춰 진행하다보니
조금 늦게 연락드릴 수도 있지만 한분한분 빼먹지않고
 연락을 다 드리고 있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 약속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상담시간 정하고 오지않으시고 연락도 안받으시는 분들이 종종계십니다.
제 시간을 빼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약속은 꼭 지켜주세요!


노래하는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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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새로이 높은 피치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어 글을 씁니다.


노래할때 남들은 잘 내지못하는 고음을 잘 내거나

극 고음이 아니더라도 남들은 힘겹게 내고있는 중고음을 편하게 내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높은 피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활동하는 동료 보컬들, 보컬트레이너들

제자들, 무료레슨, 상담들을 통해서

지금까지 적지않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목소리, 발성할때의 소리와

노래하는것을 들어왔고

이런저런 가수들, 유투브에 올라온 많은 커버영상들을 보며

'와 이사람은 고음을 잘낸다, 중고음을 편하게 낸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말을 할때 높은 피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몇몇 저처럼 잘못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 예를 들면,


Luther Vandross 

이 곡을 부를 일이 있어 들었는데

첫 소절의 "My love ~ " 부터 저런 자연스러운 소리가 나지않아 애먹었습니다.

이 곡을 연습하면서 루더의 대단함을 몸소 체험하게되었지요.

평소 고음을 잘 내주지 않지만 중고음을 아주 편하고 안정적으로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의 말할때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시죠.

.



김바다

시나위의 보컬이였던 김바다씨.

지인이 '고음이 좋다' 라고 소개를 해줘서 알게된 보컬입니다.

제가 있는 작업실의 합주실에서 밴드합주를 하러 자주 오시는데

지나가면서 우연히 말소리를 들었는데... 역시 높습니다.


인터뷰영상입니다. 3분이후에 높은피치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강균성

웃음소리마저도 엄청나게 높은 강균성씨입니다.



신용재 

따로 노래영상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말소리만 들어보시죠..



뭐, 다른 유명한 보컬들은 따로 올리지 않아도 다들 그려지실겁니다.



여자보컬들도 몇개만..


소향

극고음을 소화해내는 소향씨..

평소 소향을 만나보고 불후의명곡 소향 무대의 코러스를 한 지인에 의하면

생각보다 소리를 크게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박정현

소향만큼의 고음은 아니지만 중고음을 섬세하고 편하게 잘 소화하죠.




정흠밴드 정민경

학교때부터 친한 누나입니다 ㅎㅎ

저는 깨끗한 목소리를 엄청 좋아해서 항상 칭찬을 하고다녔는데요

한번 들어보세요




상담, 문의 환영합니다

'노래하는 음악가(The Singing Musician)'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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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이나, 다른 노래하는 사람들을 봤을때

특히 노래를 많이 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의 경우

입모양이 작은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발음도 하지않고 

입이 움직이는둥 마는둥 하는 경우가 많아요

(발음이 바뀌어도 입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음)


성시경같은 경우 중저음에서 입을 거의 벌리지 않지만

입안의 공간과 발음은 꽤 좋은편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스타일도 관계가 있고요.

그렇지만, 성시경도 후렴의 고음부에 가면 입이 더 커집니다.


여러 발음이 아닌 '아' 하나의 모음으로만 발성을 해도

작게 벌리고 하는경우도 많아요


소리낼때마다 "입모양 크게, 더 크게요, 하품하세요, 최대값쓰세요"

라고 말씀드리지만

그게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크게 하지않는 이유


1. 불편하고 소리가 이상하다.


입을 크게 벌려보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크게 벌리게되면

크게벌리면서 다른데 영향이 가게되어(목,턱 등) 

처음엔 소리가 눌리고 힘도 많이들어가고 많이 불편할겁니다.

그러나, 계속 연습을 하면 점점 편하게되어 불필요한 힘들이 빠지고

자연스러워 집니다.



2. 보기가 흉하다.


안쓰던 근육들을 써서 입을 크게 벌리게되면

입술, 볼의 근육들이 덜덜 떨릴 수 도 있습니다.

억지로 입을 크게벌리기때문에 처음에는 좋은 모양이 나오지 않아

보기에 안 좋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계속 해가면 점점 근육들도 적응하고

입모양도 좋고 편하게 바뀝니다.




중요한것은 '습관'입니다. 우리가 입을 크게 벌리지않고 소리내고 말하는것이 

이미 습관이 되어있어서 항상 쓰던 '그 정도'만을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해서 근육을 키우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듯이

정확한 발음과 좋은 소리를 위하여 입을 크게벌리는것을 생활화한다면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왜 입을 크게벌려야 하느냐,

입의 크기도 크기지만 더 중요한건 입안의 공간과 턱을 내리는것입니다.

그래서 눈을 크게뜨라, 하품을 참는모습을 하라, 입을 최대로 벌리라,턱을 당기라,

고 하는 것입니다. 


1. 좋은 공명강을 만들어준다.


성대에서부터 입까지의 공간은 공명강(관) 이라고 불립니다.

트럼펫이나 트럼본같은 관악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공명에대하여)

공명강을 더 넓게 사용하여 울림이 좋도록 만들어줍니다. 

트럼펫의 중간중간이 찌그러져 좁아져있다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것입니다.


2. 턱을 내림으로써 후두움직임에 좋은 효과를 준다.


턱 아래부터 시작하여 목의 앞쪽에는 

후두의 위치에 영향을 주는 근육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 blog.naver.com/hurking

턱이 나오거나 들려있으면 이런 근육들이 긴장되어

후두를 고정하는데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턱을 떨구어서 근육들이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3. 정확한 발음이 되게 한다.


입이 제대로 열리지않고, 입안 공간이 확보되지않으면

좋은 발음이 되지않습니다.

이건 뭐 길게 설명안해도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 


4. 고음이 될 수록 공명강이 좁아지는것을 방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음으로 갈 수록 목과 입공간이 좁아집니다.

테너색소폰, 알토색소폰, 소프라노색소폰의 크기에 따라 음역대가 다르듯이

공명강의 변화가 음을 높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대에서 고음의 피치를 만들지 못하여

높은 음을 내기위해 공명강을 좁혀서 내기 때문이죠(피치브레이크)


고음에서 더 크게 벌려주라는것은 

고음에서 좁아지는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좋은 입모양이라고 생각되는 예를 첨부합니다.

제가 David Phelps를 처음 알게된 영상 Oh holy night 입니다.

처음 보고 입모양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위영상보다 펠프스의 더 좋은 입모양이라고 생각되는 영상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31


어제올린 레아살롱가의 입모양도 좋습니다.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288


남도현교수님이 추천하신 입모양 레오누찌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218


마지막으로 턱붙인 사진 

il divo의 you raise me up 의 마지막 클라이막스입니다.

원래는 저 왼쪽의 고음파트 분의 입모양이 좋아서 찾아보던중

오른쪽의 바리톤이라고 생각되는 분이 마지막의 고음을 내는데

입이 쫙 벌어지는것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ㅋㅋ

레오누찌랑 비슷하죠?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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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81년생.

정말 대단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때 박효신 목소리를 따라해 보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도저히 되지 않더군요

그 당시에는 '소몰이창법'이라고 해서 울기만 하면 되는지 알았는데

이제 들어보니 정말 깊은 소리를 내고 있었네요


040611 KBS 생방송 뮤직뱅크 293회 보고 싶다, 해줄 수 없는 일


4년전인데 아직 박효신은 요즘의 내는 소리보다 더 깊은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둘다 정말 잘 하는데 깊이를 비교하자면 박효신이 좀 더 깊은 느낌의 소리를 내고있지요

성도(성대부터 입까지의 공명관, 공명강)가 길고 더 넓어서 이런 류의 소리가 납니다.


박효신도, 김범수도 힘을 빼지않고 버티면서 노래를 하고있지요.


개인적으로 '추억은 사랑을 닮아' 부터 깊은 느낌과 힘을 좀 더 조절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뮤지컬까지 활발히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제는 컨트롤도 훨씬 잘 하고 있습니다.

초반의 가벼운 소리에서, 고음을 올라갈때 버티는 힘을 잘 느껴보세요. 

그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제 생각엔 초반의 저 깊은 소리를 내면서 연습되고 몸에 익은것 같습니다.


저도 목이 좁은 관계로 

박효신 처럼 더 넓고 깊은소리를 내려고 하고 

그 상태로 노래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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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래하는음악가, 보컬트레이너 김성엽입니다.


오늘은 많은 노래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허스키보이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성대 사진과 영상들이 첨부되어있으니 조금 징그럽게 느끼실 분들도 있으니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예전 아무것도 모르고 노래방만 다닐때, 굵고 거친 목소리를 부러워해서 따라해보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하다가 힘들고 목아파서 '나는 안되는구나..' 하면서 포기했었지요


발성과 음성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그 허스키한 목소리가 좋은것만은 아닌것을 깨닫고 

저도 그렇고 다른 사람에게도 조심하라고 전하고 다닙니다.


원래 사람의 성대는 부드럽고 매끈한 점막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성대가 잘 접촉하면 잡음이 섞이지 않은 깨끗한 소리가 납니다.

그러나 그 성대표면에 문제가 있을경우 성대가 잘 붙지 못해 거친 잡음이 같이 섞여 나게 됩니다.

성대의 어디는 접촉하고 어디는 벌어져있어서 그 사이로 바람이 새고 표면이 거치니까 당연히 거친 소리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먼저 정상범주에 속하는 제 성대를 올려드립니다.



성대결절이 있는 성대 사진입니다.

 출처:http://voicehealth101.com/topics/vocal-nodules


양쪽 성대 중간에 흰색의 돌기같은게 튀어나와 있는게 보이시죠?

그걸 성대 결절이라고 합니다.

저렇게 중간에 튀어나와있는것이 성대의 진동과 접촉을 방해해서 거친 목소리를 만들어냅니다.


글로 적는것 보다 보고 듣는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자세한 내용은 뉴스내용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뉴스에서는 결절은 수술로 치료해야한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올바른 발성훈련을 하면 없어집니다.


상담, 문의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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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의 줄이 사람의 성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음을 낼 때는 성대가 두꺼워지고(두꺼운 줄)
고음을 낼 때는 성대가 늘어나며 얇아집니다(얇은 줄)

고음을 낼 때 머리가 울린다, 소리가 위로간다, 위쪽에서 소리가 난다 란 표현은 
감각적인 표현이라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사실은 성대가 늘어나며 성대 접촉 면적이 얇아져야 그렇게 느껴집니다.

추상적으로만 접근해서 따라 갈 순 있지만 부작용이나 잘못 접근 할 가능성이 많기때문에
올바른 소리를 구분할 수 있는 귀가 필요합니다.


상담, 질문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카페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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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힘을 주면 목에 힘을 뺄 수 있다 ??(X)


호흡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  


A) 아닙니다!!

복식호흡. 배의 힘이 목에 힘을 빼는 역할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목에 힘이 들어간다는것은 음을낼때 무언가 잘못되어있다는건데 

그 잘못된것은 '성대'이고 성대가 그 음에 맞는 진동수를맞춰 주어야 올바르게 소리가 나는데 

그걸 내지못해서 후두가 올라붙고 목을조이고 강한호흡으로 보상을 하는것입니다.

그걸 '피치브레이크'라 부르고요.


배에 힘을주게되면 더 막히게 되어 브레이크현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힘을 빼고 우선 가볍고 얇은 가성 느낌의 소리로 성대가 그 음을 낼 수 있게 맞춰주고 

거기서 강화해가는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호흡이 발성의 기본조건이니 호흡이 잘 되어야 하는건 당연한것이지만 

호흡을 잘한다고 해서 발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음을 내는건 성대니까요 !



'노래하는 음악가(The Singing Musician)' 카페에 오시면

 음악과 보컬이론 등 더 많은 정보가있습니다!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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