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교정 & 보컬트레이닝 전문
노래하는음악가 입니다.
보컬의 가장 큰 적, 비염!
봄에는 특히 꽃가루, 황사들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저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항상 봄이 되면 기침을 달고 사는데요. 심할때는 천식기가 있는것 처럼 숨쉬기도 힘들어집니다. (지금도 기침 중입니다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비염이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 친근하면서도 무서운 질병 비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비염 :
비염이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단 시에 비강 내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가려움증, 재채기, 비루 및 코막힘 등의 증상의 유무에 근거를 두고 진단이 이루어진다. 비염은 여러 가지 원인 및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 비염 :
외부 물질에 의해 콧속 점막이 면역 반응을 일으켜 나타나는 질환.
20~30% 한국인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중. 가족력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 :
천식, 아토피, 피부염, 결막염 등 과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 원인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예로,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곤충, 식품, 약물등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
완치 보다 조절이라는 개념으로 꾸준히 치료하는것이 좋다.
1) 원인물질 노출 줄이기(창문닫기, 마스크 등)
2) 규칙적인 항히스타민제 복용 (재채기, 콧물 증상 완화)
3) 항원물질을 오랜 기간 조금씩 주사해 항체가 생기도록 도움
4) 수술 (비중격만곡증등의 질환이 있거나 합병증이 나타날때)
(의학정보=하나이비인후과)
저도 치료보다는 증상의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수시로 병원을 들러 체크받고 있습니다.
'최대한 약을 먹지 말자'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알레르기에는 그러지 않습니다. 증상이 온다 싶으면 바로 약을 먹습니다.
수년간 겪어보니 약먹고 목이 바짝 마르는게 약 안 먹고 계속 고생하고 기침하는것 보다 낫더군요.
여러분도 현명하게 대처하셔서 아프지말고 즐겁게 노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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