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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프로그램 cakewalk sonar 가 무료화 되었다는 소식을 페이스북 친구분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큐베이스. 로직과 같이 작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강좌는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많이 있습니다.

‘Cakewalk by BandLab’
-아직 맥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s://www.bandlab.com/products/cakewalk



발성교정. 보컬트레이닝 전문
노래하는음악가
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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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이라는 좋은 칼럼이 자주 올라오는 사이트에서 본 글인데 정확하게 제가 생각하는것을 잘 정리 해준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원문 http://moneyman.kr/archives/3110


아래 파란글은 제가 추가해서 쓴것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르네 데카르트


데카르트는 정신과 물질로 세계가 구성돼 있음을 밝힌 철학자다. 이것을 증명한 과정이 <방법서설>이란 책에 담겨 있는데 그중 진리 탐구를 위한 방법론을 소개한다.


1. 확실하지 않은 건 그 무엇도 진리로 여기지 마라

명증하게 참됨을 아는 것 외에 어떤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선 안 된다. 편견을 경계하고 속단하지 마라. 의심의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늘 열린 자세로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함부로 예단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 지금 내가 아는 지식,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순간 발전은 더디고 논쟁만 하게 되는것 같다. 지금 내가 확신하는 것이 어느 작은 부분일 수도 있고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것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편견을 경계하고 속단하지 말. 늘 열린 자세로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라는 문장을 새겨두자.


2. 각각의 문제를 가능한 한 단순하게 나눠라

수많은 사람이 큰 문제를 크게 풀려고만 한다. 하지만 문제를 잘 해결하려면 그걸 해결하기 쉬운 형태로 쪼갤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을 만큼만 잘게 나눠 순서대로 하나씩 접근해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작게 나누고 단순화하는 건 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큰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한다.(고음의 해결, 노래를 잘 하는것) 그러나 이런 큰 문제들은 하나만 고친다고 해서 당장 해결되지 않는다. 순서와 방법부터 하나하나 교정할때 그 큰 문제들이 조금씩 나아지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소리를 낸다는 것, 노래를 한다는 것은 여러 발성 기능들이 복잡하게 서로 영향을 주며 작용하는 것이기에 하나하나 세분화해서 무엇이 제 기능을 못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3.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나아가라

생각은 순서대로 나아가야 한다. 단 시작은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부터 시작해 계단 오르듯 조금씩 전진해야 한다. 그래야 가장 복잡한 사고에 도달할 수 있다. 아무런 규칙이 없어 보이는 것조차 그 안에는 질서가 있다. 이걸 파악해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는 눈으로 명확하게 볼 수 없고 귀로 듣고 구분해내야한다. 들어내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것은 훈련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어렵게 듣고 구분하는것보다, 비교적 쉬운 '눈으로 구분가능한' 자세나 모양들부터 접근한다면 쉬울 수 있다. 

'아무런 규칙이 없어 보이는 것조차 그 안에는 질서가 있다.' 정말이다. 나는 제자들에게 '결과보다 방법'을 먼저 생각하라고 한다. 발성기능에는 좀 더 올바른 방법과 순서가 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지키면서 연습할때 발전이 빠르다.


4. 하나도 빠뜨리지 않았다고 확신할 만큼 검토하라

스스로 확신할 수 있을 만큼 파악해야 한다. 작게는 세세한 부분까지 낱낱이 파악하려는 디테일이 있어야 하며, 크게는 전체를 한 번에 통으로 아우르며 조망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 요소를 하나씩 다 열거해 어떤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다.

->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으려면 언제든지 그 방법을 선택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날을 되고 어떤날은 안된다면 아직 내것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보컬트레이너들이 맞는 예시와 틀린 예시를 보여 줄 수 있는것은 이 방법, 저 방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방법을 선택해서 예시를 들려주는 것이다. 그렇게 작은것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큰 그림도 보면서 노래를 할 수 있어야 표현력이 살아있는 노래를 할 수 있다. 작은것, 큰것을 두루 신경쓰며 다듬어가자.




이 방법이 데카르트가 제시하는 진리 탐구의 기본이다. 데카르트는 이것을 잘 수행하려면 신중한 태도와 겸허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큰 문제의 디테일을 파악하려면 신중하게 볼 줄 알아야 하고 오랜 기간 진리 탐구를 수행하려면 겸허한 자세가 필수기 때문이다.


->데카르트는 정말 무언가를 아는 사람이였다. 그래서 책읽기가 중요하다. 내가 어렴풋이 정리하고 있던 것을 이렇게나 명확하게 정리를 해 주다니!!


신중한 태도와 겸허한 마음. 거기에 열정과 꾸준함이 추가된다면 안 될것이 없을것 같다. 






'노래하는 음악가(The Singing Musician)' 카페에 오시면


 음악과 보컬이론 등 더 많은 정보가있습니다!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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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상 하나 보고 시작하시죠.
라이브로  스티비원더의 Don't you worry about a thing. 을 연주합니다.
모든 소리를 본인이 만들어냅니다. 
모든 악기를 스스로 연주하는것은 물론이고, 본인의 발음으로 건반의 화음을 낼 수 있는 장치를 하여서 
화음까지도 본인이 스스로 직접 연주합니다.

처음엔 화성만 보여주다가 
뒤로가면서 원 곡이 시작되며 더 경이로운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94년생인데...... 
이미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천재라 불리고 있고
2017 그래미어워드에서 2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베스트 어레인지먼트(인스트러멘탈/ 아카펠라):
“You And I” — Jacob Collier, arranger (Jacob Collier)

베스트 어레인지먼트 (악기/보컬):
“Flintstones” — Jacob Collier, arranger (Jacob Collier)





Jacob Collier's #IHarmU  입니다.

여러 멜로디들에 편곡과 연주를 더하여 완성해낸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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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중 발췌...

<장범준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가 어떻게 음악들을 만들었고, 자신의 부족한 점들을 채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으며, 그러면서도 타인들과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해왔는가를 담담히 영상에 담아넣었다.

떠오르는 음률을 입으로 읊조리고 그것을 즉석에서 기타로 치면서 노래를 만들어왔던 그가 보여준 음악은 ‘음학’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오히려 정식으로 음악을 공부한 작곡자들이 그 틀에 얽매이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장범준은 그 틀에서 자유로웠기 때문에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그렇게 ‘벚꽃 엔딩’이나 ‘여수 밤바다’ 같은 명곡을 만든 그는 이제 음계를 공부하고 더 정교한 연주를 위해 기타를 연습한다. 이전에는 다른 이들의 연주에 자신이 노래를 했지만, 2집 앨범을 준비하는 그는 스스로 기타를 치며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른다. 함께 2집 앨범을 작업한 프로페셔널 세션들은 그의 기타 실력이 굉장히 늘었다며 이제 그 누가 대신 그 기타를 연주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말했다. 그만이 자신의 곡에 대한 느낌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음악을 다시금 공부하게 된 까닭은 그러나 틀에 갇히기 위함이 아니다. 좀 더 정성을 들인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 다른 음악인들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뿐이다.>


기사 전문 :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6355







항상 싸우는 주제.

음학이아니라 음악이다. 
악보를 봐야만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는가?
비틀즈도 악보를 못봤고 루이암스트롱도 악보를 못 봤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대다수의 좋은 뮤지션들은 더 연구하고 더 연습하고 더 배우려고 합니다. 
누가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그러더군요.
루이 암스트롱이 악보를 못봤다고 하지만 그에게 좋은 교육환경이 주어졌으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배웠을거라고...

양측을 조화롭게 잘 해나가면 싸울일이 없습니다.
서로 반대편에 서서 "너는 너무 그쪽에 치우쳤다" 라고만 해서 싸우는것 같습니다.

싸우지말고 모든면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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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이 글은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자 쓰는 글이기도 하지만 나를위해 쓰는 글이기도 하다.


나에겐 좋은습관 하나와 나쁜 습관 하나가 있다. 

좋은 습관은 어떤 아이디어나 해야할 것이 생각나면 '나중에 해야지' 안하고 일단 그 일을 시작해본다는 것이다. 아이디어, 해야할 것들을 적어놓는다던지. 해볼까? 싶은것들을 일단 한번 해보는 것이다.

그와 이어진 나쁜 습관은 '갑자기 생각나 시작했던 일, 연습'들이 '이미 정해져있던 해야할 일'에 의해 중단되는 일이 많은데 그 때문에 마무리를 하지 않고 어느정도 하거나 다른일을 해야할 때가 오면 중단하고 다른일을 한다는것이다. 

다른 일을 하기전 갑자기 번뜩인 아이디어라면 메모한 후에 나중에 하는 것이 맞는 순서이지만 그 습관들이 다른 '마무리를 해야 하는 일'에도 비슷하게 적용되어 빨래를 개도, 설거지를 해도, 뭘 만들어도, 연습을 해도 한번에 끝을 보거나 마무리를 짓지 않고 중단했다가 다음에 하는 습관이 나도 모르게 들어있었던 것이다.


왜 이것을 나쁜 습관이라고 이름을 붙였냐면, '다음에 해야지..' 하고는 못하는 경우가 셀 수 없이 많았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지만 끝까지 안하면 반 밖에 안한것이다.


카페의 '내 작업실' 란에 보면 내가 연습하다가 중단한 것들이 있다. 애국가 4마디. 레이찰스 블루스곡 피아노연습이 그렇다. '완성해야지!' 하며 시작했던 연습중에 남긴 흔적이 아직까지 완성되지 못한 채로 남아있다. 

지금은 그때 외웠었던 피아노마저 다 까먹어서 연주할 수가 없다. 올리지 않고 혼자 연습했던 곡들과 시도들은 훨씬 많다.


그런 습관들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그만두는 습관뿐 아니라 점점 더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작곡, 편곡이나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하는 프로젝트 들을 진행해본 사람들이라면 공감이 쉽게 될 이야기를 해보겠다. 곡을 쓰다보면 '아 이렇게 하는것 보다 더 좋은게 있을것 같은데...' 라며 고민할때가 많다. 그런 고민은 좋으나 고민과 걱정으로 인해 '결정'하지 않고 더 좋은것을 찾기만 한다면 못한다면 계속 완성하지 못할 것이다. 

일단 완성을 해야 끝나는 것인데 중간 몇마디에서 고민만 하고 있다면 한곡 작곡하기가 정말 어려워진다.

글을 쓰는것도 그렇다. 내가 이런 글을 쓰려고 마음먹고 속으로 쭉 대강의 풀어갈 그림을 그린다. 그런데 몇줄을 쓰다가 '아 뭔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것 같은데..' 하며 중단해놓고 결과를 내지 않는다면 머릿속에서 더 정리가 잘 될까? 안 된다. 더 복잡해진다. 일단 쓰면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노력해야 더 정리가 된다.


결과를 내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면 더디다. 더 좋은것이 있을것 같지만 일단 결과물을 다 내놓고 나중에 생각나면 고치던지, 다른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더 좋게 바꾸는 방법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항상 곡을 쓸때 저런 고민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예시다.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던가.. 밴드를 할때도 곡을 낸 후 각 멤버들이 이런저런 스타일대로 시도해볼때 그 당사자가 결정을 못하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결과가 나와야 정한대로 연습을 할 수 있고 '발매'나 '공연'을 통해 여러사람들에게 결과물을 내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수정을 하고.... 그런 반복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 좋고 더 세련된 느낌으로 갈 수 있지 않겠는가?


연습도 마찬가지이다. 도움이 될 것 같은 곡, 해보고싶은 곡들을 가지고 시작은 한다. 그러나 완성도를 높이며 마무리를 하지 않고 (동시에 여러곡을 완성하는것이 아닌) 연습중에 다른 것에 흥미가 생겨 접고 결과물을 내지 않는 연습은 연습을 안 하는것보다 도움이 되지만 결과물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피드백과 수정하는 과정이 없어 연습의 효과가 덜 할것이다.


일단 시작하자. 그리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결과물을 만들어 보자.

맘에 안들면 수정하며 또 결과를 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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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학사를 받기위해

사이버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있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밴드와 가수들, 그들의 음악은 너무 멋있고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현재뿐 아니라 70-80년대의 가수들의 음악도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뭐.. 따로 손에 꼽지 않아도 워낙 유명했던 뮤지션들이 많았었지요


그에비해, 우리나라의 밴드와 가수들, 그들의 음악은 등한시 해왔는데

한국 대중음악사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었다는걸 깨닫고있습니다.

우리나라의 70-80년대에도 좋은 가수, 좋은 밴드, 좋은 음악들이 많다는걸 알고

그 당시 가수와 연주자들의 실력이 지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한 수준이였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가수와 연주자들을 다 올리게되면 길어지니 

먼저 연주자들의 실력을 짚어보겠습니다. (2편은 가수들에 대해서 다뤄볼게요)


저는 Funk, Blues, Soul 같은 흑인음악 계열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Funk의 통통튀는 맛이 정말 좋지요

근데 70-80년대에 우리나라의 뮤지션들의 연주가 이미 제가 좋아할 만한 느낌을 다 살리고 연주도 잘 하고있었다는걸 알고는 

충격을 받았지요


리듬기타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을 한번 가져왔습니다.

80년대 후반 발매한 나미- 인디안 인형처럼


76년 '사랑과 평화'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서울나그네' 란 밴드의 '해뜰날' 입니다. 연주곡입니다. (송대관의 해뜰날)


악기의 톤 들이 현재같진 않지만 이미 연주실력은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업내의 자유게시판에 

연주자들의 실력이 이미 대단하네요! 라고 적었는데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님(델리스파이스 윤준호)이 답변을 이렇게 달아주셨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연주력이 옛날에 비해 엄청 발전했을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아요 ㅎㅎ 특히 악기의 톤은 그 시절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업에서 다루는 시절에는 대부분 모든 악기를 한방에 녹음했다고 합니다... 원테이크라고 하나요? 틀리면... 다시 가야죠 ㅠㅠ 산울림 앨범 가만 들어보면 틀린거 그냥 넘어가기도 하던데요 ㅋㅋㅋ" 


요즘에도 많이 연주되고 있는 사랑과 평화 - 한동안 뜸했었지. (78년)



위의 Funk한 음악들보다 한발 먼저 Rock이 먼저 시작되었다 할 수 있고

그때부터 대단한 뮤지션들이 나오기 시작했었지요. 

기타의 신 이라 불리는 신중현. 아시아 최초로 펜더사로부터 커스텀 모델을 헌정 받은 기타리스트



다른 음악들도 훨씬 많지만 이정도의 예만 보여드려도 수긍을 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만 가져왔습니다.

어떤가요. 70-80년대의 뮤지션들의 실력이 대단했다는 주장이 좀 와닿으셨나요?


다음 편은 그시대의 가수들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 음악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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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 콩쿨 우승! 그의 이야기들



그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영상을 보고 '와 역시 우승할만 하다' 란 생각을 했습니다.



<환경을 탓하지 않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프랑스 파리에서 
이웃들의 피아노 소음 항의로
세 번을 이사 다니며 연습.

연습용으로 새로운 피아노를 사기가 아까워,
브랜드 있는 그랜드 피아노가 아닌 50년 넘은 업라이트 피아노를 빌려 연습함.

업라이트 피아노가 연주 조절이 쉽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업라이트에서 가능하게 하면 뭐든지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연습. 
실제로 업라이트에서 연습하다가
스타인웨이 앞에 앉으면 천국같았다고 함.

상류층 집안에서 귀공자처럼 자랐을 거라는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회사원 아버지와 전업 주부 어머니 아래에서 자람.

  -출처: 페이스북 '클래식에미치다'페이지



김용배 전 예술의전당 사장은 “조성진 세대 음악가들은 유튜브에서만 100가지 연주를 찾아 들을 수 있다. 어린 연주자라도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한 덕”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음악 유산도 부모의 올인도 없다 …‘클래식 신인류’ 조성진


저도 요즘 유투브로 인해 좋은 컨텐츠를 접하고 연습하기 수월해져서 좋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집중과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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