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팽 콩쿨 우승! 그의 이야기들



그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영상을 보고 '와 역시 우승할만 하다' 란 생각을 했습니다.



<환경을 탓하지 않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프랑스 파리에서 
이웃들의 피아노 소음 항의로
세 번을 이사 다니며 연습.

연습용으로 새로운 피아노를 사기가 아까워,
브랜드 있는 그랜드 피아노가 아닌 50년 넘은 업라이트 피아노를 빌려 연습함.

업라이트 피아노가 연주 조절이 쉽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업라이트에서 가능하게 하면 뭐든지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연습. 
실제로 업라이트에서 연습하다가
스타인웨이 앞에 앉으면 천국같았다고 함.

상류층 집안에서 귀공자처럼 자랐을 거라는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회사원 아버지와 전업 주부 어머니 아래에서 자람.

  -출처: 페이스북 '클래식에미치다'페이지



김용배 전 예술의전당 사장은 “조성진 세대 음악가들은 유튜브에서만 100가지 연주를 찾아 들을 수 있다. 어린 연주자라도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한 덕”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음악 유산도 부모의 올인도 없다 …‘클래식 신인류’ 조성진


저도 요즘 유투브로 인해 좋은 컨텐츠를 접하고 연습하기 수월해져서 좋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집중과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