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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마이너스통장이 새로 선보였습니다. 토스는 SH수협과 제휴하여 토스 마이너스통장을 출시했는데요, 적금, 통장 속 금고(파킹 통장) 서비스도 같이 출시했습니다. 여러 은행과 접촉한 결과 수협은행과 제휴를 맺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토스와 수협 모두 누이 좋고 매부 좋을,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토스 마이너스통장의 가입 조건, 개설 방법과 한도, 이자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토스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입니다. 제 기억이 맞는다면 카카오페이보다 토스를 더 일찍 알게 되었던 것 같은데 복잡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송금을 할 수 있어서 주위 사람들이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최근 카카오페이가 규모와 여러 서비스를 내세우며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데 토스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로 사용자들을 끌어오려는 것 같습니다. 



토스의 마이너스통장은 수협은행의 '?또잇(it)대출' 상품으로 개설 가능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에게 연 300만 원 한도에 대출 금리 연 4%를 제공합니다. 마이너스통장이란 은행에서 통장에 입금해준 금액에서 내가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방식의 신용 대출 통장입니다. 대출이긴 하지만 금액을 조정하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이용한다면 내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 신용등급 1~6등급입니다. 마이너스 대출한도 300만 원 대출 금리 연 4% 단일 금리입니다. 대출 기간은 1년이며 1년씩 연장할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자 출금 일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수시 대출 상환이 가능하고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습니다. 



토스 앱에서 '300만 원 바로 충전 마이너스통장'을 찾아서 들어가면 개설할 수 있으며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10초 만에 조회하고 개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300만 원이 큰돈이라면 큰돈이고 적은 돈이라면 적은 돈인데 급하게 이 정도 금액의 돈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자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이자 부담은 덜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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