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 호흡운동에 대해 조금 잘못 알고계시는 분들도 있고
글로만 적으면 어려울거 같아서 좀 쉽게 모형을 통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일단 폐에 호흡이 들어가서 부풀어서 -> 횡격막이 내려간다는 이론
폐는 얇은 세포층으로 되어 있어서 심장처럼 스스로 수축 이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횡격막이 하강하고 흉곽이 확장하면서 그 흉곽 안의 압력을 변화시키면
바깥(대기중)의 압력과 흉곽 안(폐)의 압력의 차이에 의해 공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할 수 있습니다.
폐에 호흡이 먼저가 아니라, 횡격막과 흉곽의 운동이 흡기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호흡에 대해 설명을 할때
옛날 어렸을적에 풍선으로 폐 모형을 만들어 실험한 이야기를 했는데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분명 학교에서 만들어서 실험했었는데 과학시간에...
그래서 그 이론과 모형을 보여드리려고 찾아봤습니다.
폐와 횡격막의 운동을 확인할 수 있는 모형 만드는 영상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패스 하시고 2분 부터 보시면 됩니다
아래의 고무막(횡격막)이 내려가면 안에 있는 작은 풍선(폐)가 부풀고
올라가면 줄어드는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래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폐에대해 설명한 내용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폐 [lung, 肺] (두산백과)
폐의 기능은 호흡이며 심장과 함께 쉴 수 없는 중요한 기관이다.
호흡, 즉 가스교환은 폐포에서 일어나는데,
폐포는 탄력이 있는 얇은 막으로 되어 있으며 근육이 없으므로 스스로 신축할 수 없다.
그래서 늑골을 외늑간근(外肋間筋)에 의해 위로 올리고,
횡격막을 복강(腹腔)으로 향하여 아래로 내리면 흉강이 넓어져서
거기에 따라 폐, 즉 폐포가 넓어져 기도(氣道)를 통하여 외기가 폐포 내로 들어온다. 이것이 흡기이다.
다음에 외늑간근이나 횡격막이 이완되면
흉강은 축소되고 폐도 축소되어 폐포 내의 공기는 기도를 통하여 밖으로 나간다.
이것이 호기(呼氣)이다.
이 흡기와 호기가 반복되는 운동을 호흡운동이라 한다.
이것에 관여하는 근육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데,
보통의 호흡 또는 수면 중일 때의 호흡은
신경으로부터 일정한 간격을 두고 명령되어 의지와는 관계 없이 운동을 하는데
그 명령은 연수에 있는 호흡중추로부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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