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 대용량 첨부 방법과 파일 용량, 다운로드 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메일계정을 구글과 네이버 두 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빠르고 용량도 크게 가능해서 큰 파일을 주고받을 때 사용하고요. 구글 메일은 간단한 것들을 주고받을 때 사용합니다. 네이버 메일의 대용량 첨부 기능은 참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기능입니다. 제가 직접 비교해봤는데요. 구글은 업로드나 다운로드 속도가 잘 나오지 않아서 파일 첨부에는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메일 대용량 첨부 시 파일 용량은 최대 2GB이며, 매일 하나를 보낼 때 10개까지 첨부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기간은 30일이며 다운로드 횟수도 제한이 있습니다. 100회입니다. 네이버 메일 대용량 첨부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용량 파일을 메일로 보낼 때는 일반 메일을 쓰듯이 쓰고 파일첨부를 해주면 되는데요. 따로 일반 파일, 대용량 파일을 구분하지 않고 첨부하게 되면 네이버에서 용량이 크면 대용량, 크기가 크지 않으면 일반 파일 첨부로 보내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제 기억에 옛날에는 따로 대용량으로 첨부해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그냥 올려서 보내면 됩니다.
네이버 대용량 첨부와 일반첨부의 다른 점은 다운로드 가능 기간입니다. 대용량 첨부는 다운로드 가능 기간이 메일을 보내고 30일간만 가능합니다. 메일을 받는 사람이 보낸 지 30일이 지난 후에 파일을 받으려고 하면 기간 초과로 받을 수 없다고 뜹니다. 일반 첨부는 다운로드 기간의 제한이 없어서 용량이 크지 않다면 일반으로 보내는 것이 받는 사람도 편합니다. 일반을 대용량으로 바꾸어 보내고 싶다면 전환을 눌러주면 대용량 파일 보내기로 전환이 됩니다. 일반 파일 첨부는 10MB까지이며 10MB가 넘는 파일은 자동으로 대용량 첨부로 전환됩니다.
요즘 고화질 영상이나 많은 사진 파일들을 주고받는 경우 2GB를 금방 넘기게 되는데요. 이렇게 대용량 용량이 넘는 파일들을 첨부 시 따로 분할 압축을 하여 2GB 이하(네이버 메일 전용 압축은 보통 1.95GB)로 만들어서 메일로 보냅니다. 반디집이나 알집 등 압축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게 분할압축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분할 압축을 한 압축 파일을 모두 보내야 합니다. 컴퓨터를 잘 모를 때 압축된 파일 하나만 받아와서 압축해제를 못 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아마 네이버 사의 데이터 관리 문제로 큰 파일들을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기간과 횟수, 파일 수를 정해놓은 것 같은데요. 개인은 한두 개일지 모르지만 모든 네이버 사용자가 계속 큰 파일들을 보내어 쌓이게 되면 엄청난 용량이 되니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대용량 메일을 저장하는 개수도 제한이 있습니다. 내가 대용량 파일을 받았을 때 30개까지만 저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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