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군대월급 병장월급 병사월급 얼마

2019년 군대월급 중 병장월급, 병사월급이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군대월급, 그중에서 병사(이병, 일병, 상병, 병장)월급은 매년 월급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새해가 될 때마다 많이들 찾아보는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군대에 가는 청년들이 항상 있으므로 군 복무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에게는 2019년 군대월급이 중요할 수밖에 없지요. 새해 2019년 군대월급, 직급별 병장월급은 얼마인지, 올해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2019년도 대폭 인상되어 8,350원이 되었습니다. 인상률은 10.9%입니다. 군대월급도 매년 인상률이 높은 항목 중 하나인데요. 군대월급, 병장월급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2018년 군대월급은 2017년에 비해 87%가량 대폭 인상되어 이병 306,100원, 일병 331,300원, 상병 336,200원, 병장 405,700원으로 올랐었습니다.

작년 발표된 2019년 군대월급 인상계획(실제와 다름)

2019년에도 작년보다 오를 거라 생각했지만, 국방부에서는 2019년 병사월급을 동결시킵니다. 작년에 대폭 인상한 까닭일까요. 올해에는 작년과 같은 군대월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 월급

• 이병월급: 306,100원
• 일병월급: 331,300원
• 상병월급: 336,200원
• 병장월급: 405,700원

애초 국방부의 병사월급 인상계획이 격년제였기에 2년마다 군대월급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현재보다 약 33% 월급이 인상될 거라고 예상 중입니다. 내년에는 병장월급이 약 54만 원까지 인상되고 상병월급은 48만 원, 일병월급은 44만 원, 이병월급은 40만 원이라 나와 있습니다.

매년 최저임금보다는 현저히 적은 금액이지만 국방부는 향후 5년 동안 33조9000억 원을 군인 병사 복지와 처우개선을 위해 투입할 계획입니다. 1월 11일에 발표한 `2019~2023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병사월급 인상에 10조1374억 원이 투입됩니다. 

군방의 의무

병장월급이 가장 많긴 하지만 근무하는 시간과 질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모두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군대생활을 해봐서 아무리 군대가 좋아졌다고 해도 편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속해서 군 복무 단축도 이루어지고 있고 월급도 인상되고 있으니 조금씩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