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리볼빙 해지 방법과 유의사항

삼성카드 리볼빙 해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사마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리볼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리볼빙이란 카드 대금 연체를 막을 수 있도록 제공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원래 카드대금을 내야 할 때 일부만 낸 다음에 남은 금액을 미루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인데요. 처음에는 이자를 못 보고 리볼빙 좋다고 신청을 하지만 이자를 확인해보면 그리 좋은 제도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연체되어있다고 전화가 오는 경우를 몇 번 겪어본 저로서는 리볼빙을 계속 쓰고 싶다는 욕구가 들긴 하지만 잘 계산해보면 내 공돈이 나가게 되니 삼성카드 리볼빙 해지를 해버렸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삼성카드 리볼빙 해지방법을 알아봅시다.

리볼빙 이자

삼성카드 리볼빙이란 말은 이제 한글로 바꾸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라는 조금 길고 어려운 말로 바뀌었습니다. 카드 대금의 10 ~ 100%까지 결제비율을 정해 결제금액만 내고 나머지 금액을 다음 달로 미루어서 낸다는 건데요. 100%를 다 내게 되면 내 대금을 다 낸 것이 되니 수수료가 없고 원래 낼 금액보다 적게 내게 되면 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리볼빙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신용도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리볼빙을 해지하는 방법은 쉬운데요. 결제예정금액 조회에서 해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04년 5월 이전에 리볼빙에 가입한 회원은 삼성카드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문의해야 합니다. 꼭 04년 이전에 가입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고객센터 전화해서 해지해달라고 하면 할 수 있습니다. 

해지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리볼빙서비스를 끊게 되면 미뤄졌던 대금청구가 갑자기 될 수 있으니 남은 금액이 얼마인지 잘 보고 계산해서 해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명한 것은 저도 머리는 알지만 잘 실행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이것저것 혜택 때문에 신용카드 여러 개를 만들어놓고 사용하는 것보다 딱 필요한 것 하나만 쓰던지 안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서비스 해지 유의사항

눈에 보이지 않는 카드 금액이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백만 원이 넘어버려서 저도 카드도 없애버려야 하나 정말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