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껍질 벗겨짐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꾸만 더 벗겨내고 싶어지는 발바닥 껍질은 한번 시작되면 좀처럼 빠르게 잡히지 않더군요. 발은 깨끗하다고 여기는 신체 부위가 아니다 보니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자꾸 숨기게 되고 내버려두다 보면 상태가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무좀이라 의심할 수 있지만, 꼭 무좀에 의해서만 발바닥 껍질 벗겨짐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데요. 이유와 치료방법, 후기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크림이나 로션 광고들이 많아서 잘 걸러서 찾아보았습니다. 발바닥 껍질 벗겨짐에 대해 알아봅시다.
발바닥 껍질 벗겨지는 이유에서 처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좀인데요. 무좀으로 벗겨지게 되면 발바닥뿐 아니라 발가락 사이에서도 벗겨진다고 해요. 어디 껍질이 벗겨지느냐에 따라 증상을 판단할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무좀 때문이라면 무좀약을 같이 사용해야 합니다.
무좀 외에도 벗겨지는 이유는 더 있는데요. 발에 있는 각질이 심하게 나오는 것일 수 있다고 해요. 피부가 건조할 때, 장시간 서 있어야 할 때 발바닥의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발바닥의 각질이 떨어져나오는 것을 껍질이라 생각할 수 있겠네요.
발바닥 피부가 습진성 피부질환 한포진에 걸리게 되면 껍질이 벗겨질 수 있습니다. 땀이 나는 사람들이 여름에 걸리기 쉬운데요. 발 자체의 온도와 습도가 높으므로 여름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발바닥에서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는 뜻밖에 간단했습니다. 건조해서 벗겨지는 거라면 씻고 나서 보습이 잘 되는 로션이나 크림 등을 많이 발라주면 됩니다. 피부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 물, 너무 건조한 환경을 피해주어야겠죠. 로션 바르는 것을 꾸준히 잘 해주고 관리를 잘 해주면 다시 아기피부처럼 부드러워 질 수 있습니다.
제가 벗겨질 때의 기억을 해보면 저는 다행히 무좀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로션을 당장 발라준다고 해서 바로 좋아지지는 않는데요. 로션을 바르면 바로는 부드러워지지만 금방 또 건조해지면서 하얗게 껍질이 일어나요. 꾸준히 발라주면 분명 좋아지니 믿고 따라 해보세요.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천대받는 곳 중 하나일 거라 생각하는데요. 바닥을 발 중에서도 가장 보기 어려운 곳이라 더욱 관리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씻을 때만이라도 깨끗하게, 씻고 나서 로션이라도 충분히 잘 발라준다면 매끈하게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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