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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새로이 높은 피치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어 글을 씁니다.


노래할때 남들은 잘 내지못하는 고음을 잘 내거나

극 고음이 아니더라도 남들은 힘겹게 내고있는 중고음을 편하게 내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높은 피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활동하는 동료 보컬들, 보컬트레이너들

제자들, 무료레슨, 상담들을 통해서

지금까지 적지않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목소리, 발성할때의 소리와

노래하는것을 들어왔고

이런저런 가수들, 유투브에 올라온 많은 커버영상들을 보며

'와 이사람은 고음을 잘낸다, 중고음을 편하게 낸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말을 할때 높은 피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몇몇 저처럼 잘못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 예를 들면,


Luther Vandross 

이 곡을 부를 일이 있어 들었는데

첫 소절의 "My love ~ " 부터 저런 자연스러운 소리가 나지않아 애먹었습니다.

이 곡을 연습하면서 루더의 대단함을 몸소 체험하게되었지요.

평소 고음을 잘 내주지 않지만 중고음을 아주 편하고 안정적으로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의 말할때 목소리를 한번 들어보시죠.

.



김바다

시나위의 보컬이였던 김바다씨.

지인이 '고음이 좋다' 라고 소개를 해줘서 알게된 보컬입니다.

제가 있는 작업실의 합주실에서 밴드합주를 하러 자주 오시는데

지나가면서 우연히 말소리를 들었는데... 역시 높습니다.


인터뷰영상입니다. 3분이후에 높은피치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강균성

웃음소리마저도 엄청나게 높은 강균성씨입니다.



신용재 

따로 노래영상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말소리만 들어보시죠..



뭐, 다른 유명한 보컬들은 따로 올리지 않아도 다들 그려지실겁니다.



여자보컬들도 몇개만..


소향

극고음을 소화해내는 소향씨..

평소 소향을 만나보고 불후의명곡 소향 무대의 코러스를 한 지인에 의하면

생각보다 소리를 크게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박정현

소향만큼의 고음은 아니지만 중고음을 섬세하고 편하게 잘 소화하죠.




정흠밴드 정민경

학교때부터 친한 누나입니다 ㅎㅎ

저는 깨끗한 목소리를 엄청 좋아해서 항상 칭찬을 하고다녔는데요

한번 들어보세요




상담, 문의 환영합니다

'노래하는 음악가(The Singing Musician)'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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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에 대하여

정의

을 앞으로 뺀 자세를 거북목이라고 한다.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호발한다. 

이런 자세는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이러한 문제들을 모두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자세로 발생하는 장애는 생각보다 크고 교정이 어렵다.


원인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거북목이 잘 생긴다. 그러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요즘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호발한다.


증상

고개가 1센티미터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킬로그램의 하중이 더 걸린다.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은 최고 15킬로그램까지 에 하중이 있을 수 있다. 그 결과, 당연히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플 수 있다.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상태가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통증은 지속된다. 그리고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려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은 수면을 방해해서 금방 피로해지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진단

증상과 겉으로 봤을 때 을 빼고 있는 자세이면 진단한다. 

하지만 의학적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명이 없다.


치료

기본적 치료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것이다. 

아울러 20~30분에 한 번씩 을 스트레칭해 주면 큰 도움이 된다.


경과/합병증

거북목 자세를 오래 하면 목 뼈의 정상적인 역학이 무너져서 의 관절염이 가속된다. 


는 단순히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흡에도 지장을 준다. 


목뿔뼈에 붙은 근육들은 갈비뼈를 올려서 호흡하는 것을 도와주는데 


거북목 자세는 이 근육들이 수축하는 것을 방해하여 


폐활량을 최고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거북목 자체 때문은 아니지만 여러 문제들이 발생해서 거북목이 있는 사람들이 골절의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1.7배가 높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관찰을 했을 때 사망률이 1.4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방법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한다. 이러면 어깨는 자연히 펴지고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힌다. 

컴퓨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는데 화면이 낮으면 등과 을 수그리게 되기 때문이다. 

작은 화면을 사용하면 고개가 앞으로 빠지게 되므로 모니터 화면을 큰 것을 사용하고 글자의 크기는 크게 한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에 가까이 붙여서 사용한다. 

팔꿈치를 기대려고 책상에 을 올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멀리 두는데 이러면 어깨와 목이 앞으로 빠지게 된다. 

운전할 때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추도록 한다. 후방 거울을 보려고 할 때마다 고개를 높이게 돼서 도움이 된다.

생활 가이드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하는데 단순히 고개를 들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거북목 자세는 앞으로 처진 어깨와 둥글게 만 등이 함께 나타날 때가 많다. 이럴 때 고개를 들면 오히려 아래쪽 목뼈가 서로 부딪혀서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에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올바른 자세를 제대로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위는 네이버 건강 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폐활량을 30%까지 감소 시킬수 있다는 점


그리고, 거북목이 되면 후두가 위로 올라가있는 상태가 되기때문에

       (목과 턱이 앞으로 나와있으면 목에 있는 근육들이 긴장)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290 의 그림 참조


목소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도(공명강)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성대는 후두 안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후두의 위치에 따라 

우리의 성도(공명강)의 길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쉽게 느껴보는 방법이 있어요

목을 앞으로 쭉빼고(조선시대 내시자세) 소리내는것과

바른자세로 턱을 당기고 소리내보면 두 소리가 다를겁니다.


바른자세로 턱을 당겨도 후두를 높게해놓고 소리낸다면 비슷할수도?


후두위치와 성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



거북목에 도움되는 지압법



거북목 증상,예방법,스트레칭



문의, 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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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부여(출처:따뜻한하루)


어떤 젊은이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선생님처럼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소크라테스는 대답 대신 그를 강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젊은이에게 머리까지 강물에 들어가

숨쉬기 힘들 때까지 기다리다가 나오라고 했습니다.


한참 후에 숨을 헐떡이며 강물에서 나온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물속 깊은 곳에 있었을 때 가장 원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숨을 쉴 수 있는 공기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말했습니다.

"만일 그대가 숨을 쉬기 원했던 만큼 지식을 원한다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그들처럼 되고싶다면 변명은 필요없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




노래하는음악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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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이나, 다른 노래하는 사람들을 봤을때

특히 노래를 많이 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의 경우

입모양이 작은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발음도 하지않고 

입이 움직이는둥 마는둥 하는 경우가 많아요

(발음이 바뀌어도 입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음)


성시경같은 경우 중저음에서 입을 거의 벌리지 않지만

입안의 공간과 발음은 꽤 좋은편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스타일도 관계가 있고요.

그렇지만, 성시경도 후렴의 고음부에 가면 입이 더 커집니다.


여러 발음이 아닌 '아' 하나의 모음으로만 발성을 해도

작게 벌리고 하는경우도 많아요


소리낼때마다 "입모양 크게, 더 크게요, 하품하세요, 최대값쓰세요"

라고 말씀드리지만

그게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크게 하지않는 이유


1. 불편하고 소리가 이상하다.


입을 크게 벌려보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크게 벌리게되면

크게벌리면서 다른데 영향이 가게되어(목,턱 등) 

처음엔 소리가 눌리고 힘도 많이들어가고 많이 불편할겁니다.

그러나, 계속 연습을 하면 점점 편하게되어 불필요한 힘들이 빠지고

자연스러워 집니다.



2. 보기가 흉하다.


안쓰던 근육들을 써서 입을 크게 벌리게되면

입술, 볼의 근육들이 덜덜 떨릴 수 도 있습니다.

억지로 입을 크게벌리기때문에 처음에는 좋은 모양이 나오지 않아

보기에 안 좋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계속 해가면 점점 근육들도 적응하고

입모양도 좋고 편하게 바뀝니다.




중요한것은 '습관'입니다. 우리가 입을 크게 벌리지않고 소리내고 말하는것이 

이미 습관이 되어있어서 항상 쓰던 '그 정도'만을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해서 근육을 키우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듯이

정확한 발음과 좋은 소리를 위하여 입을 크게벌리는것을 생활화한다면

더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왜 입을 크게벌려야 하느냐,

입의 크기도 크기지만 더 중요한건 입안의 공간과 턱을 내리는것입니다.

그래서 눈을 크게뜨라, 하품을 참는모습을 하라, 입을 최대로 벌리라,턱을 당기라,

고 하는 것입니다. 


1. 좋은 공명강을 만들어준다.


성대에서부터 입까지의 공간은 공명강(관) 이라고 불립니다.

트럼펫이나 트럼본같은 관악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공명에대하여)

공명강을 더 넓게 사용하여 울림이 좋도록 만들어줍니다. 

트럼펫의 중간중간이 찌그러져 좁아져있다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을것입니다.


2. 턱을 내림으로써 후두움직임에 좋은 효과를 준다.


턱 아래부터 시작하여 목의 앞쪽에는 

후두의 위치에 영향을 주는 근육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 blog.naver.com/hurking

턱이 나오거나 들려있으면 이런 근육들이 긴장되어

후두를 고정하는데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턱을 떨구어서 근육들이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3. 정확한 발음이 되게 한다.


입이 제대로 열리지않고, 입안 공간이 확보되지않으면

좋은 발음이 되지않습니다.

이건 뭐 길게 설명안해도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 


4. 고음이 될 수록 공명강이 좁아지는것을 방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음으로 갈 수록 목과 입공간이 좁아집니다.

테너색소폰, 알토색소폰, 소프라노색소폰의 크기에 따라 음역대가 다르듯이

공명강의 변화가 음을 높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대에서 고음의 피치를 만들지 못하여

높은 음을 내기위해 공명강을 좁혀서 내기 때문이죠(피치브레이크)


고음에서 더 크게 벌려주라는것은 

고음에서 좁아지는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좋은 입모양이라고 생각되는 예를 첨부합니다.

제가 David Phelps를 처음 알게된 영상 Oh holy night 입니다.

처음 보고 입모양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위영상보다 펠프스의 더 좋은 입모양이라고 생각되는 영상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31


어제올린 레아살롱가의 입모양도 좋습니다.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288


남도현교수님이 추천하신 입모양 레오누찌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218


마지막으로 턱붙인 사진 

il divo의 you raise me up 의 마지막 클라이막스입니다.

원래는 저 왼쪽의 고음파트 분의 입모양이 좋아서 찾아보던중

오른쪽의 바리톤이라고 생각되는 분이 마지막의 고음을 내는데

입이 쫙 벌어지는것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ㅋㅋ

레오누찌랑 비슷하죠?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http://cafe.naver.com/thesinging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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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도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곡
축가로 많이 불리는 곡이지요.
스윗소로우의 좋겠다 아카펠라 버전입니다.
제가 활동하던 라울의 커버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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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학사를 받기위해

사이버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있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밴드와 가수들, 그들의 음악은 너무 멋있고 좋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현재뿐 아니라 70-80년대의 가수들의 음악도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뭐.. 따로 손에 꼽지 않아도 워낙 유명했던 뮤지션들이 많았었지요


그에비해, 우리나라의 밴드와 가수들, 그들의 음악은 등한시 해왔는데

한국 대중음악사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었다는걸 깨닫고있습니다.

우리나라의 70-80년대에도 좋은 가수, 좋은 밴드, 좋은 음악들이 많다는걸 알고

그 당시 가수와 연주자들의 실력이 지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한 수준이였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가수와 연주자들을 다 올리게되면 길어지니 

먼저 연주자들의 실력을 짚어보겠습니다. (2편은 가수들에 대해서 다뤄볼게요)


저는 Funk, Blues, Soul 같은 흑인음악 계열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Funk의 통통튀는 맛이 정말 좋지요

근데 70-80년대에 우리나라의 뮤지션들의 연주가 이미 제가 좋아할 만한 느낌을 다 살리고 연주도 잘 하고있었다는걸 알고는 

충격을 받았지요


리듬기타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을 한번 가져왔습니다.

80년대 후반 발매한 나미- 인디안 인형처럼


76년 '사랑과 평화'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서울나그네' 란 밴드의 '해뜰날' 입니다. 연주곡입니다. (송대관의 해뜰날)


악기의 톤 들이 현재같진 않지만 이미 연주실력은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업내의 자유게시판에 

연주자들의 실력이 이미 대단하네요! 라고 적었는데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님(델리스파이스 윤준호)이 답변을 이렇게 달아주셨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연주력이 옛날에 비해 엄청 발전했을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아요 ㅎㅎ 특히 악기의 톤은 그 시절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업에서 다루는 시절에는 대부분 모든 악기를 한방에 녹음했다고 합니다... 원테이크라고 하나요? 틀리면... 다시 가야죠 ㅠㅠ 산울림 앨범 가만 들어보면 틀린거 그냥 넘어가기도 하던데요 ㅋㅋㅋ" 


요즘에도 많이 연주되고 있는 사랑과 평화 - 한동안 뜸했었지. (78년)



위의 Funk한 음악들보다 한발 먼저 Rock이 먼저 시작되었다 할 수 있고

그때부터 대단한 뮤지션들이 나오기 시작했었지요. 

기타의 신 이라 불리는 신중현. 아시아 최초로 펜더사로부터 커스텀 모델을 헌정 받은 기타리스트



다른 음악들도 훨씬 많지만 이정도의 예만 보여드려도 수긍을 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만 가져왔습니다.

어떤가요. 70-80년대의 뮤지션들의 실력이 대단했다는 주장이 좀 와닿으셨나요?


다음 편은 그시대의 가수들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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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아이유를 참 좋아했는데..

요즘 음악적인 깊이가 더해져서 더욱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나 싶었지만

갑자기 논란거리가 일고 있네요..

 

본인도 여러 의혹들이 일어나서 힘들것 같습니다.

 

여러 의혹들을 모아봤습니다.

 

아이유 작곡이 아니고 예전일이지만 최근 다른 의혹들과 더불어 다시 화두가 되고있는 분홍신에 대한 의혹.

유명 작곡가들이 많이 나서서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레옹'에 대한 의혹.  Labelle - Open Up Your Heart

\

 

 

무단 샘플링 의혹

 

 

수백년의 음악 역사에서 이미 나올건 다 나와서

더이상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없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

 

진실은 위 곡을 만들었던 작곡,편곡자들만이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표절이 아니고 혼자 썼더라도 비슷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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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를 내리면 이상한 소리가 난다?!


하품하듯 후두내리는것을 잘 안해본 사람들은 

처음에 공명강이 길고 넓어져 깊은소리가 나는것이 어색하여 적응이 잘 안되고, 

스스로 불편하고 때때로 외부힘이 들어가 소리가 눌리기도하고 

성대가 두껍게 접촉하여 어눌하고 무거운 소리가 날 수 있는데 


자꾸 하품하듯 목을 열고 입을 크게 벌려 정확한 모음을 내려고 하고

그 상태 그대로 성대접촉을 얇게 내는것을 반복연습 하다보면 점점 외부힘이 빠지고

습관이 되어 더 좋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질문, 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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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브레이크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예시를 첨부해 2편을 준비했습니다.

고음으로 웃음을 주시는 장동민씨의 영상 하나 보고시작할게요~

1. 피치 브레이크의 간단한 설명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목이 조여지고, 후두가 올라가거나 목소리가 갈라지며

더 이상 고음을 낼 수 없게 되는 현상

 

2. 피치 브레이크의 종류

* 목이 막혀 고음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현상

* 일정 음 이상에서 음 이탈 현상(일명 삑사리)

   

     우선, 예시로 가져온 영상.. 당사자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올리겠습니다.. (_ _)

     1)목이 막혀 음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경우의 예시 '복통령' 입니다.

      

    2)고음을 내지못하고 성대가 순간 풀려버리는 음이탈(삑사리)

    





3. 피치 브레이크의 원인


먼저 남도현교수님의 피치브레이크에 대한 강의영상을 보시죠

 

남성이 고음이 '라' 음(440Hz)를 내려면 성대가 1초에 440번 진동해야합니다.

그 음을 내기 위해 성대는 440번 진동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야 하는데

성대를 그 음에 맞는 조건으로 맞추어 주는것을 "성구전환" 이라고 합니다.

전 강좌에서 설명한 흉성,중성,두성의 성대 진동패턴으로 변화 되어야 하죠

 

성구전환이 되지 않아 그 음을 내는데 필요한 조건이 되지 않으면

성대만으로 그 음을 낼 수 없게 되어 인체는 다른 보상작용을 통하여 그 음을 내려고 합니다.

그 다른 보상작용을 하는것을 피치 브레이크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몇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고음을 내기위해 호흡압과 호흡량을 증가시켜 큰 소리로만 낼 수있는 현상 (제일 위의 장동민영상)

고음을 내기위해 목을 조이는 현상 (복통령, 고음주역 테스트영상)

성구의 급격한 변화로 소리의 톤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

성대가 더이상 버티질 못해 순간 풀려버리는 현상(삑사리) 이 있습니다. (위의 헌금송)

 

  대표적인 브레이크 현상인 목 조임 대표 영상 '고음주역 테스트' 영상입니다. 귀엽네요 ㅎㅎ

  



4. 피치 브레이크의 현상들

후두가 올라가고, 후두부의 협착이 있다

혀와 턱이 나온다

목주위의 근육들이 눈에띄게 보인다

고음이 잘 나지 않는다

고음발성 후 저음이 잘 나지 않는다

가성이 잘 나지 않는다

호흡이 흉식호흡으로 바뀜

고음부에서 비음이 남

그 현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짐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5. 피치 브레이크가 성대에 끼치는 영향

 

성구전환을 하지않아 각 음에 맞는 조건대로 성대의 진동패턴이 변화되지 않을경우

고음부에서 호흡압과 호흡량의 증가로 보상하게 되면 

성대의 열이 발생하고 이를 식히려 조직액이 성대의 라인케씨공간(Reinke's space)으로

들어오게되면 성대는 붓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일시적으로 뚱뚱해지게 되어 더 굵은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조직액이 다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또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회복속도가 점점 느려지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고음이 어려워 지게 됩니다.

노래하는사람에게 일시적으로 붓는것는 누구나 있는 일이지만,

붓는것이 심해지면 성대 부종이 되는것입니다.

 

피치브레이크를 변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성대 뒤를 벌리는 발성을 할 경우

성대결절을 유발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며

중저음이 잘 나지 않고 발음이 불분명해지는 중성모음화된 소리를 내게 됩니다.

뒷부분이 벌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호흡이 많이 새어 항상 호흡이 부족하게 됩니다.

 

6. 피치 브레이크의 해결

피치 브레이크를 해결하는 방법은 각 음에 맞는 성구로 발성을 하는것

올바른 성구전환을 하는것입니다.

 

 

질문,상담 환영합니다!


노래하는음악가. The Singing Mus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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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 아리아나 그란데 의 듀엣

안 어울릴것 같은 2명이 듀엣곡을!

곡 분위기가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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