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fon 이상형 폰폰 테스트

fonfon 이상형 테스트와 나 만들기 사이트를 아시나요? 최근 fonfon 이라는 이름으로 서울대 산학연구실습의 팀 프로젝트가 만들어졌습니다.  내가 원하는 이상형의 스타일과 나의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간단한 선택 몇개만 하면 이상형 스타일과 나의 스타일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fonfon 이상형 테스트를 해봤는데 제 이상형은 치어리딩하는 다람쥐라고 나왔습니다. 사이트 주소 소개를 먼저 해드리겠습니다. https://2hakju.github.io/fonfon/ 여기로 들어가시면 지금 바로 해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나와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왜 fonfon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요. 특별한 뜻은 없습니다. fonfon은 포르투갈어이며 빵빵 울리다 할 때 빵빵을 의미합니다. 서울대학교 정보문화학과 2018년 2학기 산학연구실습의 팀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이 사이트는 현재 조회수가 급증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상형이 무슨 스타일을 가졌는지, 나는 무슨 스타일인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사이트라서 예전부터 유행했던 이상형 월드컵, 성격 테스트와 비슷한 이유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상형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제 이상형은 `치어리딩하는 다람쥐`라고 나왔습니다. 이상형이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좋을지, 어떤 모습이 더 예뻐 보이는지, 이상형의 성향들을 간단한 몇 문제로 체크하여 테스트를 합니다. 

`나 만들기`는 내가 어떤 성향인지를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나른한 표정으로 책을 끼고 웅크린 실타래`라고 나왔습니다. 차분한 성격에 나른하고 편안한 사람이군요. 라는 문구가 와 닿습니다. 제 성격이 그렇거든요. 테스트 후 말해주는 묘사가 정말 기발하면서도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묘사들을 생각해 냈을까요. 역시 서울대학교 학생들! 이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fonfon을 만든 사람들은 서울대학교 박은영, 신예은, 이하연, 이학주입니다. 정식 사이트 제목은 `박은영 신예은 이하연 이학주의 내 님을 찾아서`입니다. 모두 한 번씩 테스트해보세요.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