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흰코털 나는 이유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해보았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흰코털을 몇 번 본 적이 있어서 코털가위로 제거한 경험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흰 머리가 생기듯 코털도 생길 수 있겠구나! 지레짐작만 하고 넘어갔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검색해본 분들이 많이 있나 봅니다. 콧속에 있는 털들도 다 기능이 있으므로 함부로 제거하면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흰코털이 있는 광대 안경을 낀 사람광대 안경을 낀 사람, 흰 코털이 보인다

흰 코털 나는 이유

흰색 코털이 나는 이유는 흰머리가 나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나는 것 처럼 날 수 있습니다.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닌 세포의 노화나 스트레스, 영양 부족 또는 비타민 부족으로 인해 흰색 코털이 생기게 됩니다.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비타민이 결핍되면 멜라닌 세포의 노화가 빨라지게 되어 더 많은 흰 코털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 얼굴과 코서양인 할아버지

젊은 사람들도 흰색 코털이 생길 수 있는데요. 영양소, 비타민 부족과 더불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근에 영양이 부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 검은색이 아닌 흰색의 코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된 코털깨끗하게 관리된 코털

코털을 뽑으면 될까

코털은 검은색이든 흰색이든 우리 몸에서 많은 기능을 합니다. 코로 들어가는 공기의 수분, 온도조절은 물론이고 먼지들도 걸러주어 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코털이 코 밖으로 나오게 되면 미관상 보기 싫어서 관리를 하는데요. 코털 가위나 제거기구를 이용해서 코털을 제거해야 합니다. 손이나 집게로 코털을 뽑으면 심한 경우 뇌막염, 패혈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코털을 뽑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실제 있는 이야기입니다. 코털을 뽑다가 코안 점막에 상처가 나 감염이 되면 큰일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