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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눈이 흐릿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괜찮다가 한 번씩 일시적으로 눈이 흐릿할 수도 있지만, 흐릿한 증상이 일시적이 아니라 계속 지속해서 나타날 수도 있는데 왜 한쪽눈이 흐릿한지 원인과 안과에서 알려주는 이야기들을 가져왔습니다. 한쪽눈이 흐릿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한쪽눈이 보이는 노인노인얼굴에서 한쪽면만 빛이 비친다

눈으로 보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되었기에 많은 사람이 눈 건강을 잘 챙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과에서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회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너무나 당연해서 소중함을 잊고 살던 눈이 한번 침침하거나 흐릿하게 되면 그때부터 위기감을 느끼고 관리를 하려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안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눈을 관리한다면 건강한 시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습니다.

눈이 큰 안경쓴 사람눈이 큰 안경쓴 사람

흐릿한 증상 이유

눈이 흐릿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이유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시죠.

눈 치료를 위해 확대해서 보는 모습눈 치료를 위해 확대해서 보는 모습

안구건조증

현대인은 항상 TV, 모니터, 스마트폰 화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시도 눈을 쉴 수 없는 환경에 있어 눈의 피로도가 높습니다.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아서 안구가 건조하게 되며 지속적인 눈의 피로는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조한 눈으로 인해 눈이 흐릿해지고 충혈, 눈에 먼지가 들어간 것처럼 따가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눈을 쉬게 해주고 수시로 눈을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백내장, 녹내장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에 문제가 생겨 혼탁해지면서 빛의 전달이 잘되지 않아 시야가 흐릿해지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희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떨어지며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노인분들이 백내장이 생기게 되면 얼마간은 눈이 갑자기 좋아진 것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잠깐 좋아지는 증상일 뿐 이후에는 급격히 나빠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녹내장은 눈의 압력과 관련된 질환입니다.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녹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증상은 시력감퇴, 두통, 구토 등이 있습니다. 녹내장도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르게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막염, 포도막염

각막염은 눈의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각막염에 걸리면 충혈, 통증,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검은자 각만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눈의 검은자에는 혈관이 많아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포도막염은 충혈, 통증, 시력저하, 눈부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비문증이라고 하는 눈에 먼지나 벌레가 떠다니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반원공

망막의 중심부에 시각세포가 밀집된 부분이 황반입니다. 그 황반에 구멍이 나는 증상이 황반원공입니다. 황반원공의 원인은 노화이며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잘 나타납니다. 젊은 사람들도 눈에 외상을 입으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쪽 눈이 잘 거나 시야가 흐리게 보이는 증상,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거나, 시야에 구멍이 뚫린듯한 빈 공간이 보이면 황반원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눈의 질환들은 안과에 가서 진료를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런 눈의 흐려짐 들을 내버려두다가 시력 손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빨리 안과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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